[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오는 12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미혼모의 건강한 양육지원 환경조성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협회가 진행하는 ‘미혼모양육지원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미혼모 당사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회는 미혼모가 행복하고 당당한 삶을 꾸릴 수 있도록 자조모임, 임파워 리더교육,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미혼모와 자녀의 보건의료서비스 등 ‘미혼모 양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언항 회장은 “양육미혼모 뿐만 아니라 미혼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미혼부모 자녀들이 편견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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