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남인순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2019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시상식'에서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됐다.

남 의원은 환경 분야에서 정책국감을 수행하면서 타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벌이는 등 지속가능한 국가 건설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남 의원은 동물실험을 줄이기 위한 동물대체시험법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A형간염 바이러스 오염 경로를 밝혀내 근본적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 GMO 표시제도를 개선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친환경적인 국정감사 활동을 펼쳤다.

남 의원은 “친환경 베스트의원상을 주신 이유는 가장 잘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면서 “시대적 과제인 필환경 트랜드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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