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노인 환자 위험 모니터링, 선제적 관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필립스가 보험사 휴매나와 노인 원격 모니터링 제공 협력 제휴를 체결했다.

라이프라인 의료 알람 서비스

이는 일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회원에 대해 24시간 치료 접근성을 부여하며 독립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휴매나는 고위험 회원을 선정해 가정에서도 위험을 예방하며 더욱 오랫동안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오토얼러트 낙상 감지 등 필립스의 라이프라인 의료 알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휴매나는 필요한 경우에 의료 전문인을 더욱 빨리 파견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일부 중증 울혈성 심부전 회원에 대해서도 건강을 추적하기 위해 필립스의 원격 모니터링 툴 세트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원격 모니터링 툴 세트

즉 체중계, 혈압기 등 연결 측정 기기와 동기화된 태블릿을 제공해 매일의 데이터 피드백을 캐어 매니저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데이터 무장을 통해 휴매나 케어 팀은 선제적으로 결정을 내리고 불필요한 입원을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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