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를 비롯한 주요 정부 부처에서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환우 및 소외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가치와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봉사 부문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로슈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 가까이 암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힐링투게더(구 힐링갤러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약 2000명의 환우들의 정서 치유와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한 점 ▲임직원 및 가족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를 통해 환우와 소외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굿피플, 구세군, 대한적십자사,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NGO 및 지자체와 협력해 환자 및 소외이웃들에게 수혜자 중심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확장형 파트너십‘을 구축한 점 ▲ 소외이웃과의 동행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 등 사회공헌활동에서의 다양한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한국로슈는 환자 및 소외 이웃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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