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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난제, 모빌리티 도입으로 극복오류 발생 쉬운 수동 절차 제거, 식별 정확성 높이고 프로세스 간소화
지브라 ‘의료 부문 미래 2022 병원 비전 연구’ 발표…광범위 채택 강조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의료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환자 노령화, 인력 부족, 비용 증가 등 여러 가지 난제에 직면해 있으며 그로 인해 진료기관, 의사, 병원 직원, 환자, 지역 사회에 미치는 부담도 커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기존 자원과 방법으로는 지속할 수 없는 서비스와 지원에 대한 의료혁신의 목소리가 높다.

긍정적인 소식은 시스템에 미치는 부담을 완화하고 환자 진료를 개선하며 워크플로우 효율성을 도모하고, 제한적인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이 이미 존재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전 세계 병원들은 ‘의료 모빌리티’ 채택을 통해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수동 절차를 제거하고, 환자식별의 정확성을 높이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환자 진료 품질을 개선하고 전체적인 가시성을 강화하는 디지털 솔루션으로 대체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엣지 혁신 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급성 환자 치료 병원에서 기술이 가지는 역할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3가지 글로벌 조사를 의뢰해 자체 분석한 ‘의료 부문의 미래 2022 병원 비전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간호 관리자, IT 의사 결정권자 및 최근 입원한 환자 위주로 진행됐다.

먼저 조사에 따르면 2022년까지 병상, 응급실, 수술실, 집중 치료실 등 모든 분야의 간호사를 비롯하여 의사, 약사, 임상 병리사의 모바일 기술사용이 증가하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많은 경우 모바일 디바이스는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가령 필요한 환자에게 올바른 약물이 투여됐는지 확인하거나 병원 안을 돌아다니며 환자의 활력징후를 모니터링하거나 표본을 채취하기 전에 실험 요청을 확인할 수도 있다. 건강 기록과 검사 결과를 열람하고 소모품 위치를 파악하거나 재고를 추적할 수도 있다.

실제적으로 의료 모빌리티를 도입한 병원은 환자 진료의 질이 높아지고 약물 투여 과실이 감소됐으며, 표본 수집 시 라벨링 오류가 감소해 환자 진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다. 수동으로 모니터링하지 않아도 건강 기록과 재고 추적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었던 것이다.

진화하는 의료 부문 에코시스템

한편 의사들은 기술에 더 능통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하고 있었다. 스마트 인퓨젼 펌프에서 핸드헬드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기술은 직관적이고 사용이 간편해야 하며 병원만의 고도로 전문적인 요구 사항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환자들은 치료 과정에서 의사, 간호사, 병리사, 치료사, 약사 등 다양한 치료와 간호가 필요하다. 이러한 의료진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은 그 중요도만큼이나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실제로 병원 재입원 사례의 1/4 이상은 의료진들 간 그리고 의료진과 환자 간의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방지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성공적인 의료 모빌리티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일상 업무 환경에서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사용자와 그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상을 이해하는 것이다. 의료진은 환자 병상에서 적극적인 진료 활동을 수행하면서 기술을 매일 사용하며, IT 부서는 보안 및 환자 개인 정보 보호 요건을 준수하면서 시스템을 구현하고 유지 관리해야 한다.

환자 또한 치료에 있어 기술 역할의 증대에 익숙해져야 한다. 경우에 따라 이는 매우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 최신 기술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난 환자는 의료 모빌리티를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이해한다.

글로벌에서 최적의 환자 진료를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 요소로 실시간 환자 건강 정보의 부족이 꼽힌다. 하지만 모바일 통신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증가하면 향상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워크플로를 최적화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브라는 의료 혁신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나 환자 노령화, 인력 부족, 비용 증가 등의 난제에 직면한 진료 기관·의사·병원 직원의 부담을 덜고 환자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료 모빌리티를 광범위하게 채택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방식으로 정보를 캡처함으로써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오류를 줄이거나 완전히 제거하고 중요한 시간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더해가고 있는 모습이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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