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학계와 종양학·면역학·뇌 연구 추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세계 최대 제네릭 제약사 테바가 종양학 등에 대해 이스라엘의 학계와 신약 연구 제휴를 체결했다.

테바는 텔아비브대와 암 및 뇌 연구·개발 제휴를, 바이츠만 과학 연구소와 항암 항체 연구 제휴를 각각 체결했다.

이에 따라 바이츠만 연구소는 암 연구를 위해 컴퓨터 생물학과 단일-세포 분석을 적용시키는 작업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또 텔아비브대는 면역계 분석을 통한 면역치료제의 효과 검사 모델을 이용하고, 생물정보 툴을 이용해 항체 생산을 개선시키며, 신경계 장애의 이해를 위해 새로운 메커니즘을 탐색하기로 제휴했다.

이에 대해 테바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스라엘의 학계에서 종양학, 면역학, 뇌 연구에 관한 최신 연구 협력을 더욱 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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