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좋은강안병원(병원장 서우영)은 지난 15일 오전 부산 남부소방서 주관으로 다온요양병원에서 실시된 '2019년 다수 사상자 발생대비 구급대응 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와 올해 밀양 세종병원과 김포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요양시설 재난에 대한 구조 구급대책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좋은강안병원을 포함한 1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요양시설에서의 화재 상황을 가정, 선착 구급대 대응능력, 현장응급 의료소 설치ㆍ운영 및 협업기관 간 공조 능력 등을 평가했다.

좋은강안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유관기관들과 다양한 구급 대응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병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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