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최근 추가로 확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단국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로 개소한 병동은 환자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간호사실 외 별도의 서브 간호스테이션을 설치해 안전한 밀착 간병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위해 일반병동의 2배가 넘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 등 간호인력 69명을 배치했으며, 환자의 편의와 감염 예방을 위해 장비와 시설도 구비했다.

조종태 병원장은 “환자중심 서비스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를 포함한 포괄적인 통합서비스로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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