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에서 운영하는 생명숲 Baby&Mom힐링센터가 영유아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다. 특히 유아휴직중인 직장맘의 참여가 증가추세에 있다.

생명숲 이미지

힐링센터는 매일 전문강사와 ▶베이비마사지 ▶뮤직가튼 ▶힐링음악 ▶엄마힐링요가,마사지 등의 프로그램과 특강으로 ▶베이비싸인 ▶이유식 ▶영유아 응급처치가 있으며 12월에는 구강건강 교육 및 최신 영화 상영할 계획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엄마,아기를 위한 프로그램이 구분되어 있으며, 엄마에게는 육아에 자신감을 높이고 아기에겐 사회성을 길러주고 있다. 특히 육아로 인해 직장복귀를 염려하는 직장맘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한다.

실제로 육아휴직중인 참가자는 “프로그램 참여로 또래 엄마들과 교류하여 육아 스트레스도 풀고 교육을 통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져서 직장복귀에 두려움이 없어졌다 ” 고 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 초보엄마인 경우 육아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그런 욕구를 해소할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 고 전했다.

힐링센터 참가자격은 24개월 미만 자녀를 키우는 부모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육아휴직 중인 아빠들도 가능하다. 신청은 네이버카페 맘맘맘서울 (http://cafe.naver.com/mammammamseoul), 인구사업과 02-467-89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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