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순서대로) 이승환 B-wave 대표,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 김기우 다나그린 대표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최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바이오플러스’에서 부대행사로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경진대회 2019’ 최종결선을 진행했다.

최종결선에서 대상은 오가노이드기반 혁신 신약 스크리닝 플랫폼 개발 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차지했다.

또한 동물실험 대체 기술 개발, 인공 장기연구, 고효율 신약개발 비임상 독성검사 플랫폼 개발을 연구하는 ‘다나그린’이 최우수상을, 뇌파 및 심박변이도의 통합적 분석을 통한 정신건강 진단시스템 개발 기업인 B-Wave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서 입상한 기업은 각각 상금과 함께 향후 한국바이오협회와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의 창업지원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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