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김준현)은 지난 13일 오후 4층 베네딕도홀에서 '제14회 알레르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기관지 천식,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해당 질환의 이해도를 높이고 치료 및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알레르기 비염의 예방(이비인후과 고태경 과장) ▲천식 바로 알기(호흡기내과 신경화 과장) ▲아토피 피부염과 식품 알레르기(소아청소년과 황윤하 과장) 등으로 진행됐다.

강좌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피부 반응 검사와 폐기능 검사를 무료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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