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하루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바자회에는 병원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도서, 주방기기, 가전제품, 생활용품, 잡화류 등 2000여 점의 물품이 전시, 판매됐다.

이날 바자회에서 나온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 생활이 어려운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박경환 병원장은 "지난 75년 동안 지역사회와 시민들로부터 받았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