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대표 뉴스 - 자매지 일간보사
상단여백
HOME 의료기기·IT
지역클러스터·병원 창업인큐베이팅, 의료기기 꽃 피우다WMIT, 맞춤형 육성 지원사업 통해 국가의료기기산업 상생발전 생태계 초석 다져
팀델바인·JHK메디칼사이언스·윈백고이스트 창업부터 기술개발-전시회 참가 성과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WMIT, 원장 백종수)는 보건복지부 2019년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주관단체로 공간·시설·장비와 같은 하드웨어적 요소와 연구자원·역량 등 SW적 요소를 결합함으로써, 지속적 운영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며 발전을 이루고 있다.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메카 강원도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창업 7년 이내의 소규모 기업에게 병원과의 연계 협력을 바탕으로 제품개발지원 및 맞춤형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의 발판을 만들어 주고,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부여 및 국가 의료기기산업 상생발전 생태계 조성의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종수 원장은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제품개발지원 장비 및 인프라 연계를 통한 창업 초기 의료기기 기업의 회로·기구설계, 신뢰성 시험 및 인증 지원, 장비활용 및 시제품 제작지원, 기술 컨설팅 등의 기업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의 개발이 용이해지고 제품의 고급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로 밝힌바 있다.

더불어 국내·외 공동전시관 지원, 해외지사화사업 지원 등 마케팅 지원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이 용이하고, 생산되는 제품의 판로개척 및 수출 증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본지는 지면을 통해 성과를 기념하며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팀델바인 실질적 사업화 연계, 몰입형 증강현실 HMD 재활 선도

먼저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물리적인 실제 재활치료 교구들과 연동하여 자동적인 훈련 가이드를 제시하고, 수집된 훈련 데이터를 통해 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한 몰입형 증강현실 HMD(Immersive Augmented Reality Headset)를 개발한 벤처회사 팀델바인이 그 주인공이다.

  팀델바인 조성민 대표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무상 입주 후 창업한 뒤에도 시제품의 제작과 지적재산권 컨설팅, 홈페이지 제작 등의 지원을 받았다. 실질적 사업화 연계 지원을 받은 셈이다.

특히 개발된 몰입형 증강현실기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었고, 향후 양산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공정기술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을 통해 퍼블리싱을 진행 중인 페이지에서는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성민 대표는 “팀델바인은 창의적이고 최적화된 매체를 통한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술간의 새로운 상호작용을 추구하며,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유형의 미디어와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interaction과 TUI(Tangible User Inter- face)를 제시하여, 뇌신경 재활치료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JHK, 우수상 수상···사업화 위한 특허와 IR 자료 제작 지원

JHK Medical Science는 첨단의료도시를 지향하는 강원도 원주시에 자리 잡기 전, 재단법인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에서 주관한 ‘지역클러스터 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아이디어 창업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2019년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다.

JHK Medical Science 조서윤 대표

조서윤 대표는 “현재 치매의 예방과 진단, 관리에 있어서 임상적인 문진과 같은 설문조사의 방법과 PET-CT와 같은 검진이 주로 이용되고 있는데 각각의 방법은 환자의 고통과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진단했다.

재정 압박은 계속해서 커질 수밖에 없으니 국가적인 아젠다의 설정 전환이 답일 수밖에 없다. 그것은 발병 후의 관리가 아닌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이라는 이제는 상식과도 같아진 의료정책의 전환이다.

JHK Medical Science는 빅데이터를 분석, 연구하여 관련 보건분야에서 최초로 바이오센서를 이용하여 건강검진 대상자의 혈액 내에 존재하는 치매 관련 마커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기본 건강검진 검사에서 포함되는 혈액 검사시 소량의 혈액을 추출하여 치매 관련 마커들을 극미세량의 검출 범위에서 검출하는 치매진단키트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조서윤 대표는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은 물론 사업화를 위한 특허 지원, IR 자료 제작 지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JHK Medical Science의 치매진단키트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특허 및 지적재산권을소유함으로써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투자처를 확보하고 국내 유수의 의과대학 및 병원은 물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나노바이오센서 제조업체 등 산·학·연 연계를 통해 홍보 및 마케팅은 물론 제작과 판매 전략까지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윈백고이스트, 도수-물리치료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

또한 통증이 심한 환자들을 위한 심부열 도수치료용 첨단 고주파기기 윈백(WINBACK)의 한국시장 개척에 나선 윈백고이스트도 19년도 상반기에 실시한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사무용품, 기기비품, 홍보브로셔 제작,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자사 비용을 절감하여 마케팅으로 투자할 수 있었다며 효율성 높은 지원사업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윈백고이스트 김남혁 대표

지원사업의 컨설팅을 받아 특허 출원중인 '팔찌형 일렉트로드'를 비롯하여 '근막이완용 블레이드 키트'등 치료사가 치료사 고유의 도수치료 테크닉과 에너지를 결합하여 치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다양한 악세사리들을 최근 부산에서 열린 KIMES BUSAN 2019에서도 선보이며 각광을 받기도 했다.

특히 대표 제품인 BACK 3SE와 BACK 1S, WINSHOCK 등을 연이어 시장에 선보이는 등 물리치료 및 도수 치료 시장에서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윈백고이스트가 한국에 선보인 윈백(WINBACK)은 기존 고주파기기의 불편함과 부작용을 최소화 시켜, 사용자가 더 편안하고 자유롭게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김남혁 대표는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입주 후 다양한 시설들 및 시험장비들을 통해 시험기관에 위탁하기전에 진행할 수 있었고 및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인허가 관련 컨설팅 및 시험지원 등 전문적인 지원을 통하여 회사가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지원으로 인해 중국 인허가인 CFDA 도 2020년 상반기 중 획득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신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규 시장 개척, 새로운 제품의 제작 등 관내 의료기기 기업들에 다양한 서비스 및 지원사업에 기업의 요구사항들이 반영된 좋은 지원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인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