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주광역시 광산구(갑) 지역위원장이 10일 광주지역 보건의료계 인사로는 처음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주광역시 광산구(갑) 지역위원장 ‘반갑다! 용빈아’ 저자와의 대화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치·사회·경제·보건·문화·체육·안보 분야의 인사를 비롯해 광산구 지역의 주민과 지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또한 참석하지 못한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부겸 전 행안부 장관, 정세균 전 국회의장, 이인영·설훈·표창원 국회의원, 양향자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 등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이용빈 ‘반갑다! 용빈아’ 저자는 진행자와 대담을 통해 “나를 지켜주고 내가 슬플 때 위로해주는 사람이 반가운 사람이다”며 “모든 사람의 소망을 들어주는 반가운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의외로 쉬운일 아니다”면서 “책을 쓰면서 많은 성찰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지역 보건의료계에서는 가정의학과전문의로서 전남의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주광역시 광산구(갑) 지역위원장과 남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정성(현 남구의사회장) 전 광주시의회 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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