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더세움병원 양충용 원장은 10월 29일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을 방문해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양충용 원장은 “예수병원이 최근 지역민의 큰 사랑 가운데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특히 지난달에 보건복지부 권역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사업에 예수병원이 선정되어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기쁜 마음에 후원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예수병원은 올해 예수병원 제1주차장 오른쪽 부지에 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권역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를 착공해 3개 층에 낮 병동 21병상 등 첨단 재활시설을 갖추게 되며 전문의 2명을 포함한 22명의 전문 의료진이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전담하게 된다.

양 원장은 1994년에 예수병원에 인턴으로 입사해 1999년까지 재활의학과 레지던트 수련을 받은 후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위치한 더세움병원을 개원해 의료를 통한 봉사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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