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한국만성기의료협회(회장 김덕진)는 2020년 보건복지 정책 변화의 물결 속에서 요양병원의 안정적 경영을 도모하고자 ‘2019 한국만성기의료협회 실무자 세미나’를 오는 11월2일 부산 BEXCO컨벤션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덕진 한국만성기의료협회장은 “본 세미나를 통해 경영적 측면에서는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궁극적으로는 국가가 제시하는 환자중심의 의료 정책 방향에 함께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완화요양수가부 박복희 차장의 ‘요양병원 건강보험 수가, 급여기준 주요 개정사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중심평가부 이은영 차장의 ‘2020년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를 주제로 주요 정책 개편에 관해 발표한다.

또한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와 대한병원협회 보험이사직을 맡은 서인석 병원장(로체스터병원)이 ‘재활의료기관 지정 및 인증절차’의 방향과 실질적 대비책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희연병원 하영란 지역연계부장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례 발표‘를 통해 요양병원에서의 지역사회 돌봄 연계에 관한 실무 사례를 소개한다.

2019 한국만성기의료협회 실무자 세미나는 200명 등록 순으로 마감되며 홈페이지(www.kmc-seoul.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본 세미나 등록 시 <2019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KIMES)>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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