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의 국소 제형, 하루에 한번 도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최초의 국소 미노사이클린 폼 제형이 FDA 승인을 받았다.

FDA는 중등도 이상 비결절성 여드름의 염증 병변에 관해 9세 이상에 대해 포믹스의 암지크(Amzeeq, minocycline 4%)를 허가했다.

포믹스에 따르면 그동안 미노사이클린은 기존 제형의 불안전성으로 인해 국소적으로 이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포믹스의 분자-안정화 기술 플랫폼을 통해 폼-기반으로 하루에 한번만 바르면 미노사이클린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출시는 내년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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