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는 24일 서울역 무료 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서울시, 서울의료원 등 8개 기관과 함께 노숙인 및 쪽방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독감예방접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대표 사회책임 프로그램인 ‘헬핑핸즈(Helping Hands)’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울시를 비롯하여 △서울의료원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서울시 5개 쪽방상담소 △따스한채움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24일(목)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5일(금)까지 9개 장소에서 총 1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사노피 파스퇴르가 무상으로 지원하는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서울의료원 소속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에게 접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는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를 비롯하여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문진표 작성, 점심 배식 등 접종 행사 전반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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