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기독병원 농어촌 의료봉사팀이 최근 보성군 복내면 복내제일교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외과, 비뇨의학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을 포함한 병원직원 19명과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했다.

특히 6개 진료과에서 연인원 182명의 진료를 포함하여 투약, 초음파검사, 심전도검사, 골밀도검사, X-ray검사, 물리치료 등 총 473건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지난 114년간 지역의 공공의료를 책임지며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광주기독병원은 앞으로도 광주전남 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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