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신석)이 유익한 의료정보 제공을 위한 건강상담과 건강강좌를 내주 잇따라 개최한다.

빛고을전남대병원 전경

건강상담은 재활의학과 김동주 교수의 주재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건강증진실에서, 건강강좌는 오는 25일(오후 2시) 류마티스내과 박동진 교수의 ‘루푸스합병증과 약물치료’라는 주제로 병원 2층 강당서 각각 열린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비해 잘못된 편견·정보로 인한 경제적·시간적 손실을 입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상담과 강좌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빛고을전남대병원 개원 당시부터 시작된 건강강좌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돼 원내 45회, 원외 39회 등 총 84회 열렸다.

또 건강상담의 경우 지난해 4월부터 호흡기내과·순환기내과·신장내과·감염내과 의료진이 참여해 지금까지 총 22차례에 걸쳐 300여명을 상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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