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17일 약사회관에서 10월 세미나를 개최했다.

암환자 160만명 시대, 항암 세미나는 암환자의 건강증진에 대한 약사의 역할을 모색하는 '암환자의 항암치료와 영양요법'을 주제로 하정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임상약학연구실 연구교수를 초빙했다.

하정은 박사는 암의 병리와 조기진단 초기암치료를 위해 국가암검진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병기결정과 환자수행도에 따른 항암요법의 목적과 평가, 세대별항암제의 특성 및 최신 면역항암제의 임상, 항암제의 부작용관리에 대해 가이드라인과 이에 기초한 건강영양상담 방법을 강의했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암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약사 역할 확대를 위해 약국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건강영양상담에 관해 활발히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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