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대표 뉴스 - 자매지 일간보사
상단여백
HOME 해외 제약
인슐린-CGM 호환성 향한 콜라보 ‘활발’스마트 인슐린 펜 앞두고 노보, 애보트 등 전방위 제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스마트 인슐린 펜과 연속혈당모니터링(CGM)이 부상하는 가운데 둘 사이에 데이터 호환의 장벽을 깨기 위한 통합 협력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아울러 이들은 디지털 케어 업체와도 제휴를 체결하고 있다.

노보펜6

 특히 스마트 인슐린 펜 쪽에서는 노보 노디스크가, CGM 중에서는 애보트가 이를 위해 가장 전방위로 활약하는 모습이다.

 내년에 스마트 인슐린 펜인 노보펜6과 노보펜 에코 플러스 및1회용 프리필드 주사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인 노보 노디스크는 최근 메드트로닉과 비독점적으로 디지털 당뇨 통합 솔루션 제휴를 체결했다.

 이는 노보의 스마트 인슐린 펜으로부터 나오는 인슐린 용량 데이터를 메드트로닉의 가디언 커넥트 시스템 등 CGM과 공유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현재 당뇨 환자들이 하루에 한 시간씩 자가 관리에 시간을 들이는 가운데 주요 기술 통합을 통해 그 관리를 더욱 쉽게 하는 것이 그 목표.

 또한 환자의 동의하에 의사와 보호자 역시 통합된 데이터를 자동으로 한 번에 추적하면 더욱 정보력을 갖춘 결정으로 혈당 수치를 더 잘 관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노보는 스마트 인슐린펜이 더욱 널리 쓰일 수 있도록 작년 말부터 애보트, 글루코, 덱스콤, 로슈, IBM 등 거의 모든 주요 CGM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한편, 노보는 비만 환자에 대한 장기적 지원 솔루션으로 체중감량을 위한 행동변화 프로그램 앱인 눔과도 최근 제휴를 체결했다.

 피어스파마에 따르면 이는 미국에서 삭센다케어 등록 환자에 대해 눔의 앱을 12개월 동안 무료로 쓸 수 있게 하는 협력으로 8개월 동안의 시험에 성공한 결과 실시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지난 2014년 체중 관리에 허가된 삭센다는 작년 매출이 5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어났으며, 올 상반기 북미 매출이 28% 성장하며 비만 시장에서 68%를 점유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함께 애보트도 사노피와 비슷하게 비독점적으로 손을 잡았다. 양사는 스마트 인슐린 펜과, 적정을 위한 스마트폰 앱,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분석을 연동시키기로 합의했다.

 즉, 애보트의 프리스타일 리브레 웨어러블 CGM 시스템 및 앱을 사노피가 개발 중인 스마트 인슐린 펜 및 소프트웨어와 통합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애보트는 탠덤 당뇨 관리와도 프리스타일 리브레 혈당 감지 기술을 탠덤의 플러그-앤-플레이 인슐린 펌프와 통합시킨 솔루션을 개발·판매하기로 최근 협력했다.

 더불어 애보트는 최근 오마다 헬스와도 2형 당뇨 환자에 대해 개인맞춤적으로 통합적 디지털 및 코칭을 제공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합의했다.

 오마다는 미국에서 건강보험 및 고용주에 대해서 만성질환 환자를 위한 스마트폰 앱 통합 디지털 교육 및 케어·지원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그나, 카이저 등 여러 대형 보험사와의 제휴로 25만명이 등록됐다.

 이에 따라 오마다의 2형 당뇨 환자 디지털 케어 전문 코칭 프로그램에 대해 프리스타일 리브레 시스템이 온라인으로 독점 처방되며 무선 체중계도 제공된다. 이와 관련, 미국에서 당뇨 환자는 3000만명 이상으로 이 중 95%가 2형 당뇨로 추산된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자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