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이대목동병원(원장 한종인)은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 직장맘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오는 18일과 22일 2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바쁜 직장맘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출장검진팀에서 전문 인력과 출장 장비를 지원해 무료로 진행된다.

건강검진은 기본검사(키, 체중, 혈압, 시력, 청각 등) 외에 혈액검사, 영상촬영 등을 비롯해 자율신경계 균형검사, 체지방률 측정검사스트레스 검사, 비만도 검사 등이 실시된다.

원활한 건강검진을 위해 1회차 검진은 10월 17일까지 2회차 검진은 10월 21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으며, 스트레스 검사와 비만도 검사 등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검진 결과는 약 15일 후에 검진자의 자택 및 직장 주소로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화로 미리 해당 내용을 알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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