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최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국회 본청 여성가족위원장실에서 인재근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조 교수는 산부인과 의사로서 고위험 및 소외계층 산모 진료에 힘쓰고,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산모의 건강증진과 산과학 발전에 헌신하는 것은 물론 저출산 극복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고위험 및 소외계층 산모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했던 활동들이 좋은 평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산모 건강 증진에 힘써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 교수는 결혼이민여성 등 소외계층의 출산친화적 환경조성 및 모자보건 증진에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초에도 ‘2019년 서울특별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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