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문영수)은 지난 12일 오후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제5회 병원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병원 현안과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제1부 ▲상급종합병원을 지향하며, 제2부 ▲환자에게 다가가는 진료, 제3부 ▲우리의 미래는 등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김성은 기획실장이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위한 전략적 접근', 김태년 기획 부실장이 '전문질병군 및 단순질환 관리의 필요성'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2~3세션에서는 '환자의 안전과 편의에 무엇이 방해가 되는가'(김대환 QI실장) , '서비스혁신센터의 역할과 향후 추진과제'(박종하 서비스혁신센터장) , '해운대백병원 신관 건립계획'(백무진 부원장) 등이 발표되고 토론이 이어졌다.

문영수 병원장은 "지금은 의료기관 인증평가와 함께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병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세미나가 병원의 더 큰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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