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의료기기사 바드의 한국법인 바드코리아는 비디코리아와 함께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2019 핑크런 서울’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핑크런 마라톤대회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방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 5개 도시(부산-대전-광주-대구-서울)에서 릴레이로 개최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로 5회째 참가하고 있는 바드코리아는 임직원과 가족들을 포함한 80여명이 참여해 함께 달리며 여성 건강의 의미를 되새겼다.

바드코리아 사업부 총괄 김여진 상무는 “전 직원이 함께 달리며 여성들의 건강을 응원하는 핑크런 마라톤대회에 참여한 지 벌써 5년째”라며 “우리나라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금 마련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바드코리아는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하고 아름다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드는 유방암 조기 진단에 기여하고 있는 유방 생검과 관련된 토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조직진단 및 제거가 동시에 가능한 유방생검기기 엔코(EnCor)를 비롯해 종양 추적 관리를 도와주는 체내표시기, 수술 시 종양의 위치를 알려주는 위치표시 와이어를 국내에 선보여 유방 조직 진단부터 의심 종양 제거까지 필요한 파이프라인을 모두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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