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지난 10일 15층 대강당에서 '사랑의 마더박스'(Mother Box)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마더박스는 좋은문화병원이 지난 8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후원금(1000만원)으로 만든 것으로, 지역 저소득 가정 산모, 싱글맘, 미혼모 등에 보내진다.

직원들은 박스 포장작업에 참여해 아기띠, 체온계, 아동의류, 젖병, 육아서적, 기저귀, 분유 등 출산ㆍ육아용품을 박스에 넣고 축하와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적어 보냈다.

한편, 올해로 개원 41주년을 맞은 좋은문화병원은 '고객지향문화, 환자중심병원'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각종 후원ㆍ기부사업, 무료진료, 건강강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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