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사진)가 지난 5일 열린 제39차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5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대한관절경학회는 1995년 창립되어 정형외과 영역의 관절경 수술 이론과 술기 발전 등을 위해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1,020명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최창혁 교수의 임기는 1년간이다.

최창혁 대한관절경학회장은 “관절경 수술은 사지의 전관절을 대상으로 최소침습적인 치료 방법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각 세부 분과와의 협조를 통해 관절경학회가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의 관련 학회와 교류 및 국내 연수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학회의 위상이 한 단계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창혁 교수는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12대 학회장으로도 현재 활동 중이며, 학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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