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지난달 30일 오후 울산과학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기술지도 및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ㆍ교육 활성화 ▲졸업생 취업을 위한 상호협력 ▲해외취업 희망자 모집 및 선발 ▲시설ㆍ기자재 공동활용 및 각종 교육과정 공동개발 등을 약속했다.

윤영한 영도병원 총무부장은 "국내 최고 전문대학인 울산과학대와의 협약으로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꾸준한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원 38주년을 맞은 영도병원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건강한 부산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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