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주최한 ‘2019 AG 순수사진예술 신인상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0일 갤러리AG에서 개최돼 수상자 남오일 작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남오일作 'Dongjak-gu , Seoul 2018 #02_51x38.5_pigment print'

미술비평가인 정현 인하대 조형예술학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최연하 사진평론가, 이명호 사진작가가 심사위원을 맡아 심층 토론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 1회 수상자로 남오일 작가를 낙점했다. 이번 심사에선 이향안, 허수정 작가 등이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다.

수상작가에게는 초대전과 사진집 출간의 기회가 주어지며, 초대전은 갤러리AG에서 10일부터 진행돼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2019 AG 순수사진예술 신인상 공모전’은 순수 사진예술의 정통성을 추구하고 전문예술인으로의 등용을 꿈꾸는 예비 전문사진작가들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공모전으로 잠재성을 가진 실력 있는 신진사진예술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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