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피부 알레르기 질환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피부 알레르기 질환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한실비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잘못된 식습관,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 불규칙한 생활 패턴은 체내 불균형을 초래하고 피부 알레르기 질환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피부가 예민해져 증상이 가중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상처나 흉터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아토피와 같은 피부염, 두드러기, 약물발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의 원인,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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