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료로봇 등 연구개발 동향 공유·모색

[의학신문·일간보사=한윤창 기자] ‘2019 스마트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2일 오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및 한국 스마트 헬스케어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AI), 의료로봇, 3D 프린팅 등 최신 기술을 융합해 국·내외 의료기기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컨퍼런스의 세션은 모두 5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의료인공지능 분야에서 의료인공지능 기술 가이드라인, 신의료기술, 인허가 및 산업화, ▲의료제품 국가표준 워크샵에서 의료기기 관련 국제표준동향, ISO/IEC 표준활동, 표준개발에 대한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됐다.

더불어 ▲스마트 헬스케어에서 스타트업 해외 진출, 디지털 치료제, 해외 동향, 커뮤니티 케어, 비즈니스 모델 ▲의료 로봇 분야에서 재활로봇, 수술로봇, 로봇의지 보조기, 서비스 로봇 ▲의료 3D 프린팅/체외진단기기 분야에서 3D 프린팅, 임상 적용, 소재,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유전자 진단, 바이오마커에 관한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컨퍼런스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표준화 동향에 대한 세미나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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