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한윤창 기자] 한림대 의료원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성심병원 4층 대강당에서 ‘전신염증성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주제로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와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3개의 세션을 통해 11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웁살라대 의대에서는 라스 뢴블롬(Lars Rönnblom) 교수, 마이야-리나 일로란타(Maija-Leena Eloranta) 교수, 군나르 페일러(Gunnar Pejler) 교수, 펄 헬스토롬(Per Hellström) 교수, 메리 엘런(Marie Allen) 교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박재봉 교수, 석기태 교수, 손경민 교수, 고동진 교수, 김미영 교수, 홍민의 교수 등이 참석해 전신염증성질환의 최신동향을 다룬다.

한림대 의료원은 관계자는 “전신염증성질환은 최근 의학기술이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이환율과 사망률이 크게 감소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중환자의학에서 풀어야 할 중대한 과제로 주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질환에 대한 치료 접근 방법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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