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준 부원장과 임병철 회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뉴 성민병원(병원장 박성준)이 인천시 서구 신현 이편한세상하늘채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임병철)와 지난 8월 29일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에 들어갔다.

이날 협약식은 뉴 성민병원 백승준 부원장과 입주자대표회 임병철 회장 외 양측 인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양측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의료지원을 약속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신현 이편한세상하늘채아파트는 서구를 대표하는 대단지 아파트로 3331세대가 모여 있으며 다양한 주민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뉴 성민병원 박성준 병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단지 아파트에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며 “다양한 의료지원과 건강강좌 등의 활동을 통해 문턱이 없는 편리한 병원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 성민병원은 최근 병원명을 바꾸고 병원의 문턱을 낮춰 환자의 치료와 함께 지역주민의 예방건강 확립의 일환으로 무료검진과 건강강좌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종합병원 위상에 걸맞는 진료과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2일부터 비뇨의학과를 개설해 진료에 나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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