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파리에트 5mg(성분명 라베프라졸나트륨)’이 오는 16일 정당 356원의 보험약가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파리에트 5mg은 위산분비를 담당하는 효소인 프로톤 펌프를 억제하는 PPI(Proton Pump Inhibitor) 계열 치료제로 국내에 출시된 PPI 계열 및 라베프라졸 성분 치료제 중 가장 낮은 용량이다.

라베프라졸 성분 제제 중 저용량 아스피린 관련 적응증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획득한 파리에트 5mg은 기존에 처방되던 고용량 PPI약제와 차별화되는 최저용량의 PPI약제로, 이번 출시는 전 세계에서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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