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분야 전문성 확보 및 정부와 유관기관 원만한 소통 앞장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지난 21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전문위원에 이동준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동준 의료기기협회 신임 전문위원

신임 이동준 전문위원은 내달 1일부터 1년간의 임기 동안 치료재료 등 건강보험 분야 업무를 전담하여 활동하게 된다. 이 전문위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을 역임했고 심평원에서 감사실장, 대구지원장, 심사운영실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이동준 전문위원이 다양한 행정 및 정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보험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원만한 소통에 앞장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준 전문위원은 “의료기기는 보건의료산업의 한 중요한 분야로, 의료기기산업과 건강보험제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협회 발전에 조그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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