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대표 뉴스 - 자매지 일간보사
상단여백
HOME 기획연재 스타트업 - 현장을 달리다
CT 영상, 클라리파이로 재탄생된다!

세계 정상급 노이즈 제거로 ‘선명하고 안전한’ 초저선량 CT 영상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클라리파이는 2015년 2월 문을 연 의료영상분야 전문기업이다. Clarity(명확, 선명)와 PI(원주율, π)의 합성어로 수학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난제, 즉 의료영상 분야의 미해결 난제를 선명하게 해결한다는 의미로, 의료영상 산업에서의 프런티어가 되고자 하는 의미로 탄생했다.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AI 기반 CT 노이즈 제거 솔루션인 ClariCT.AI가 있다.

   박현숙 클라리파이 대표이사

◇초저선량 CT 프론티어 ‘클라리파이’= 선진국의 경우 1급 발암물질인 방사선의 피폭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방사선량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여서, 방사선량을 저감하면서도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을 고화질 영상을 얻어야 하는 문제점에 직면해 있다. 특히 선진국에서는 CT 방사선량 규제강화를 법제화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방사선에 대한 국민 건강 및 안전성 확보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등 초저선량 영상시장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선량위험을 더 낮춘 초저선량 CT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리파이는 이러한 문제점과 기회를 포착, 지능형 빅데이터 컴퓨팅 기술과 의료영상기술의 융합을 통해 현대 의료영상검사 부문에서 혁신 솔루션을 공급하고자 설립됐다.

공학계와 의학계 최고 전문가들의 오랜 협력 연구를 통해 탄생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진에게는 정확한 정보와 확신있는 판별을, 의료기 제조사에는 융합형 혁신제품으로의 업그레이드를 그리고 환자에게는 이러한 신기술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ClariCT.AI, 효과·호환성·비용 모두 잡는 솔루션= 클라리파이가 대표적으로 선보이는 ‘ClariCT.AI’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기반, 세계 최초로 DICOM 영상만으로 어떤 CT 장비와도 호환되는 혁신적인 CT 노이즈 제거 솔루션이다.

의료영상 국제표준인 DICOM을 기반으로 한 ClariCT. AI는 다른 CT 제조사 제품들과 달리 모든 CT 장비 및 PACS와 호환되는 광범위환 호환성을 자랑한다. 또한 처리속도가 매우 빠르며, 데스크탑 컴퓨터로 IP주소 등의 간단한 조정만 하면 작동할 수 있는 등 간편한 설치 기능 또한 장점으로 다가온다.

클라리파이, 최근 미국 덴버에서 열린 ‘2019 의료영상정보학회(SIIM 2019)’ 참가.

하이엔드급 영상 구현 또한 장점 중 하나다. 백만장 이상의 영상으로 사전 훈련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각 신체기관별 특유의 노이즈만을 제거시켜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일반선량 100mAs 대비 1/20의, 초저선량인 5mAs만으로도 기존의 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 이는 최신의 CT장비는 더욱 방사선량을 낮춰주면서 고품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게 하며, 기존의 CT장비는 저비용으로 최신의 CT장비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미 ClariCT.AI는 FDA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각 CT 제조사별로 엄격한 비교 테스트를 거쳐 그 성능을 입증 받았다. 특히 초저선량 CT 촬영에서 타 제품에 비해 월등한 노이즈제거 성능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 의사의 진단 확신을 높여준다.

아울러 기존 CT장비 중 고선량으로만 촬영하는 장비의 경우, ClariCT.AI를 사용하면 저선량 촬영이 가능해져 병원은 신규 CT장비 교체 없이 경제적으로 저선량 CT촬영이 가능해진다. 고선량 CT장비가 저선량 CT장비로 대체되는 효과에 따라 고가의 CT 튜브 수명이 연장되므로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ClariCT.AI는 작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8 북미방사선의료기기 전시회(RSNA 2018)’에서 처음 제품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6월말 미국 덴버에서 열린 ‘2019 의료영상정보학회(SIIM2019)에 출품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리파이가 갈 길은 아직 무궁무진하다. 박현숙 대표는 “클라리파이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의료기기의 FDA 허가를 받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의료영상부문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제품판매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라리파이, AI방식 CT 영상
노이즈 제거 솔루션 FDA 허가

AI 의료 영상 솔루션업체 ㈜클라리파이(대표 박현숙)는 자사의 인공지능(AI)기반 CT(컴퓨터 단층 촬영) 영상 노이즈 제거 솔루션인 ‘ClariCT. AI’가 지난 6월 FDA 허가(510K)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박현숙 대표는 “ClariCT.AI는 4차산업혁명 시대 헬스케어 혁신을 이끌기 위해 클라리파이가 탄생시킨 첫 작품이다. 빅데이터로 훈련시킨 인공지능 엔진을 사용해서 CT 영상의 노이즈를 선명하게 제거해 주는데,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성능과 기술력을 자부한다”고 했다. 클라리파이는 이번에 ClariCT.AI의 FDA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국내에서 AI 기반 의료기기로 FDA 허가를 받은 첫 번째 기업이 됐다.

클라리파이의 ‘ClariCT.AI’는 최근 방사선 피폭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고조되는 추세에 맞추어 방사선량 규제가 높은 선진국에서부터 솔루션 제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세계적으로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저선량 폐 검진 CT에서 환자의 선량저감과 진단 향상에 도움을 주어 빠르게 시장에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클라리파이는 식약처 허가를 마친, 인공지능 폐기종 3D 리포팅 전자동 솔루션인 ClariPulmo와 인공지능 유방밀도 측정 솔루션인 ClariSIGMAM 제품도 보유하고 있다.

안치영 기자  synsizer@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치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