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폭염 속 강렬한 햇빛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외출전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특히 남성 그루밍족을 겨냥해 기초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까지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춘 멀티 기능의 남성용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자외선 차단 효과를 더한 로션부터 비비크림까지 남성들이 태양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도록 해줄 그루밍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키엘은 생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남성용 로션, 훼이셜 퓨얼 SPF 모이스처라이저 125ml 대용량을 출시했다.

기존의 남성 베스트 셀러인 훼이셜 퓨얼 모이스처라이저에 자외선 차단력을 더한 남성용 로션으로 기초 케어 후 자외선 차단제를 별도로 바르지 않아도 생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가볍게 발려 빠르게 흡수되는 타입으로 피부에 활력을 더하는 카페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C 유도체 성분이 건조해진 피부를 하루 종일 매끈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이니스프리의 포레스트 포맨 그루밍 비비크림은 촉촉한 발림성과 번들거림 없는 보송한 마무리 감으로 비비크림이 어색한 남성들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포함한 미백, 주름개선의 3중 기능성으로 외출 전 스킨케어 단계 이후 피부 톤 정돈을 위해 간단히 바르기 좋다.

다소니의 포맨 아쿠아 올인원 듀오는 산뜻한 수분크림 제형의 모이스처 타입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플루이드 타입을 나눠 담고, 이 둘을 한 번에 섞어 바를 수 있다.

보습,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톤업, 향수까지 6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포맨 아쿠아 올인원 듀오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라 마음대로 조합해 한 번에 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블랙몬스터의 선 앤 데오 듀얼 스틱은 제품 양끝이 선스틱과 데오스틱으로 구성되어 있어 선케어와 언더암 케어가 동시에 가능하다. 선스틱은 바(Bar)형의 고체형 제품으로 흐르지 않는 편리함과 SPF50+,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고 데오스틱은 겨드랑이를 비롯한 신체 모든 곳에 사용 가능한 땀냄새 관리 제품으로 사용 시 시원한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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