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연간 휴무일 공지, 야근 없는 기업 문화 조성 ‘휴식있는 삶 정착’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삼진제약(대표 장홍순, 최용주)은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직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임직원 대상 휴양시설을 제공한다. 창업 초기부터 지원해왔고 올해도 예외없이 이어지는 것. 올해는 특히 객실 수를 늘려 낙산, 동호, 대천 해수욕장 등, 해안 관광지에 위치한 펜션, 리조트를 직원들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제공되는 100여 개의 객실 신청은 선착순이며 가족동반 신청자와 하위 직급자는 우선 배정되는 인센티브가 있다. 6월 10일부터 시작된 신청 접수는 2주 만에 전부 조기 마감됐다. 또 연중 상시로 운영되는 보령, 속초 등지 사택 제공을 통해 임직원의 휴가비 부담도 줄여주고 있다.

삼진제약 본사 전경

삼진제약은 직원들의 휴식 있는 삶과 바람직한 휴가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연초에 연간 휴무일을 공지해, 미리 휴가 일정을 임직원들에게 알려 여유있게 휴가 계획을 세우고 항공이나 숙박 등을 사전 예약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는 여름 정기 휴가뿐 아니라 대체휴일과 징검다리 연휴, 연말 클로징 휴가까지 모두 연초 휴무일 공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특히 삼진제약의 연말 클로징 휴가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6년도부터 선제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삼진제약은 아침식사 제공, 구두닦이 및 와이셔츠 다림질, 독감 예방 접종 등, 실용적인 복리후생 혜택으로 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임직원의 휴식있는 삶을 격려하기 위해 휴가 장려 정책과 야근 없는 문화가 지켜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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