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한윤창 기자]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제5회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이 지난 23일 심평원 본원에서 열렸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총 4팀이 선정됐고, 수상팀에게는 최우수상 1000만원 등 총상금 1500만원이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작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7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출품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심평원은 결선에 진출한 10팀 모두에게 기관 내 보건의료빅데이터 Open R&D센터를 통해 데이터 컨설팅 및 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체적인 사업화 전략 마련을 위한 각 분야(경영·법률·특허·투자 등)별 전문가 자문뿐만 아니라, 역대 수상팀 간의 멘토링 및 창업전문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창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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