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한윤창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원장 허재택)은 지난 24일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진료·연구·정밀의료부문 상생발전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한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앙보훈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고려대 의료원 이상헌 P-HIS개발사업단장이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고려대 의료원은 국가 차원의 전략적 사업인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을 2020년 상반기선행 시범 적용하고 실증한다. 중앙보훈병원은 미래 의료산업의 핵심인 정밀의료 실현을 위해 이에 대한 적용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더불어 양 기관은 지난해 8월 신축 개원한 보훈의학연구소의 발전과 우수 의료진 초빙 및 초청수술 부문에서도 교류협력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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