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한윤창 기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19일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꿈의대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올해 2학기부터 ‘한림대학교의료원 동탄시뮬레이션센터(센터장 외과 박경호 교수, 이하 동탄시뮬레이션센터)’에서 ▲멋있는 외과에 대해 알아보기 ▲의학은 과학인가 예술인가 ▲생활 속의 내과 ▲의료 관련 직업의 세계 ▲병원을 경험해보자 등 의료 관련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5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사는 생생한 의료현장과 전문적인 의학지식을 설명하고 의료 관련 직업에 대해 안내할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의료진 30명으로 구성됐다.

이성호 병원장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과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꿈의대학 운영으로 접근이 쉽지 않았던 의료분야에 대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의료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의료진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의료산업분야에서 미래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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