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더뷰티풀 팩터(THE BEAUTIFUL factr.)’가 중국 왕홍 라이브 방송 판매에 이어 말레이시아와 홍콩의 헬스앤뷰티(H&B) 스토어에 입점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중국 유명 뷰티 왕홍인 ‘장모판(张沫凡)’과 유명 MC ‘두하이타오(杜海濤)’의 라이브 방송 판매에서 더뷰티풀 팩터의 ‘토닝 워터리 선’이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 날 라이브 방송은 총 35만 명이 시청하며 중국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더뷰티풀 팩터의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뷰티풀 팩터의 ‘토닝 워터리 선’은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기본,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칼라민 성분을 함유한 핑크빛 수분 에센스 제형으로 피부에 촉촉하게 흡수돼 생기 있는 핑크 톤업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장모판은 또 지난 3일 방송된 중국 호남TV의 인기 뷰티 프로그램인 ‘나는 미인이다’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하면서 최근 즐겨 쓰는 선케어 제품으로 ‘토닝 워터리 선’을 추천하기도 했다.

더뷰티풀 팩터는 이러한 왕홍 마케팅뿐만 아니라H&B(헬스앤뷰티) 스토어 입점을 통한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힘쓰고 있다.

먼저, 홍콩 번화가를 중심으로 플래그십스토어 3개점을 운영 중인 ‘지노(ZINO)’에 더뷰티풀 팩터의 마스크 라인 4종(베리어, 밸런싱, 리에이징, 버블)을 7월에 입점시켜 뷰티의 성지로 불리는 홍콩에 첫발을 내딛었다.

오는 8월에는 팍슨(Parkson)그룹이 말레이시아에 새롭게 출범한 H&B 스토어 ‘플레이 업 어드밴스(Play Up Advance)’와 ‘플레이 업 스토어(Play Up Store)‘ 총 4개점에 입점한다. 입점 제품은 촉촉하고 편안한 수분케어를 선사하는 클렌징 라인 2종(클렌징 젤 밤, 클렌징 폼)과 마스크 2종(아쿠아, 하이드레이팅)이다.

바바그룹의 코스메틱사업본부 김성수 총괄전무는 "자체 개발한 스킨 프로바이오틱™을 주원료로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더뷰티풀 팩터는 국내 론칭과 동시에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중국 왕홍 마케팅을 비롯해 해외의 대형 H&B 스토어 입점을 중심으로 더욱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 K-더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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