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임상평가 보고서 작성, SW 밸리데이션, 의료기기 품질관리 담당자 실무 등 진행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8월 하반기 교육과정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CHAMP: Consortium for HRD Ability Magnified Program) 사업으로 의료기기산업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향상을 위해서 진행되는 국비 지원 무료교육이다.

8월 실시되는 교육과정은 ▲CE 임상평가 보고서 작성 실무(8.20-21)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밸리데이션 실무(8.22-23) ▲의료기기 품질관리 담당자 실무(8.27-28) ▲의료기기 기술문서(의료용품) 작성실무(8.29-30) 등 총 4개로, 8월 5일(월) 오전 10시부터 교육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협약기업의 재직자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협약 체결은 교육홈페이지에서 협약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우편으로 발송하면 되며, 협약체결을 위한 별도의 비용은 없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교육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운영하는 2019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재직자 교육의 상반기 교육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상반기에 진행된 20개 과정 모두 정원을 초과해 교육 신청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수요에 부응해 하반기에도 품질관리직무, 인허가 직무, 연구개발 직무의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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