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화이자업존 직원 봉사단인 ‘헬시 에이징 나눔단’을 최근 발족하고 한국헬프에이지에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 증진 활동 후원금 약 52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화이자 ‘헬시에이징 캠페인 시즌 2’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한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가치를 이어가는 동시에 ‘비감염성 질환(NCD: Non-Communicable Disease)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후원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화이자업존 전직원 봉사자로 구성된 ‘헬시 에이징 나눔단’을 발족, 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건강하게 나이 드는(헬시 에이징)’ 사회를 도모하고자 재편됐다.

캠페인에서는 헬프에이지에서 운영하는 전국 노인참여나눔터 5곳(서울 신월/화곡/삼성, 인천, 부산) 및 연계 복지관 3곳(대전, 대구, 광주)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의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 프로그램(건강 밥상, 건강 체조, 노인성 및 비감염성 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을 지원한다.

올해 한국화이자업존의 ‘헬시 에이징 나눔단’은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인 ‘화이자 헬시 에이징 데이’에 (일부 지역의 일정 유동적) 팀별로 해당 기관에 방문해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는 “비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2’를 직원들과 함께 진행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화이자업존은 비감염성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건강한 생활 습관 및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나이드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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