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한윤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4일 오전 10시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학습하기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선도사업 기간 중 운영할 예정이며 7월, 전주시에서 개최하는 제1회 협의체를 시작으로 전국의 선도사업 지자체에서 격월로 순차 개최할 계획이다.

공단과 정부부처 및 지자체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선도사례를 공유‧확산함과 동시에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사람, 수요자 중심 돌봄 서비스 간 연계를 위해 국민건강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의 융합·연계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복지서비스와 연계한다”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성공적으로 도입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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