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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일본 의약품·CMO 시장 공략 '자신있다'API, 완제의약품 홍보 …CMO 능력 극대화한 DM BIO, 명인제약 등 눈길
지속적인 약가인하로 매년 수익성 악화되고 있지만 일본 시장 매력적
 
일본동경 빅사이트, 아오이홀에서 개최된 2019 인터펙스 JAPAN에 참가한 국내 제약사들이 일본 시장 공략을 자신했다.

[2019인터펙스 현장 스케치=김상일 기자]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은 원료의약품 수출을 비롯해 위탁생산(CMO) 진출에 자신감을 표출하고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해 일본, 유럽 국가들과의 경쟁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어 향후 이들 국가들을 어떻게 이겨나갈지 주목된다.

제네릭 제품에 경쟁력이 있는 중국이 이번 2019 인터펙스에 참가해 원료의약품 홍보를 열을 올렸으며 후지필름, 미쓰비시, 메이유지 등 일본 원료 제약사들도 자사 제품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발사르탄 문제 때문인지 인도 회사들은 과거에 비해 저조한 참가를 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눈에 띄는 것은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Meiji Seika Pharma)가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건립한 DM BIO 공장이다.

DM BIO 공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설립한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스템을 갖춘 cGMP 공장으로 7500리터 규모의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췄다. DM BIO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메이지세이카파마는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오시밀러 CMO 능력을 자랑하고 해외 바이어들과 활발한 미팅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다국적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 머크는 바이오시밀러 플랫폼을 소개하고 차세대 먹거리를 소개했다.

이에 국내 제약사인 보령제약, 명인제약 등 국내 제약사 14곳도 원료의약품을 비롯해 CMO 공장에 대한 소개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해외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외 바이어들과 활발한 미팅을 전개해 나갔다.

명인제약은 2012년부터 2000억원 가량을 투자해 신축한 공장, 연구소를 비롯해 이가탄, 일본 수출용 맞춤형 개발 제품인 Micafungin 주사, Hydrocortisone 주사, Tolvaptan정제 등을 소개했다.

이니스트에스티는 항궤양제 원료 레바미피드 등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등을 소개하고 해외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2019인터펙스 JAPAN 현장

보령제약, 일동제약, 대원제약도 자사 공장을 비롯해 겔포스·콜대원 일반의약품, 항생제 원료의약품 등을 소개했으며 하이텍팜, 에스텍, 국전약품 등도 자사 원료의약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인터펙스에 참가한 국내 제약사 관계자는 "일본은 매년 시행되는 약가인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한번 진출에 성공하면 많은 이익을 챙겨갈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해외 바이어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신 기술 및 혁신적인 제품을 찾을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이해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일본이 지속적으로 약가인하 정책을 전개하면서 보다 싸고 질 높은 원료의약품을 요구하고 있어 쉽지만은 않다”며 “하지만 일본은 국내 제약사들의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인 만큼 다양한 무기를 가지고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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