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경남 창원 동서병원(이사장 최재영)은 지난 2일 병원 강당에서 개원 3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최재영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병원이 이처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직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도록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 등 장기 근속자와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도 진행됐다.

최 이사장은 "동서병원의 힘과 경영 노하우는 장기근속 직원들에게서 비롯된다"며 "직원 상호간 서로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바로 우리 병원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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