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최근 연평도를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김명옥 교수(재활의학과)를 비롯한 의료봉사단원은 연평도 주민들 78명을 대상으로 통증치료와 영양 수액 치료를 진행하며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연평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정한영)가 주관하고 옹진군 보건소가 함께 하는‘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이 진행되기도 했다.

예방관리센터 교육 전문 간호사들은 연평도 주민들이 평소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및 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부스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태블릿을 이용한 자가진단테스트, 일대일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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