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한윤창 기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21일 금요일 오후 3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폐이식 300례 달성기념식을 진행했다. 세브란스는 올해 5월 폐이식 3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1부 행사는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 흉부외과 이진구 교수의 인사말과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의 축사로 시작했다. 이어 흉부외과 서지원 교수가 폐이식 300례 경과를 전했다. 이송미 영양팀장은 ‘폐이식 후 식생활 가이드’에 대해, 호흡기내과 김송이 교수는 ‘폐이식 후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최신 정보를 전했다.

2부 행사에서는 폐이식 환우들이 행사에 참여한 사진 감상, 축시 낭송, 클래식 연주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백효채 폐이식 팀장, 의료진, 환자 등이 함께 연단에 서 폐이식 300례 달성을 함께 기뻐하며, 기념 케이크를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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